늙지 않는 비법 10가지
◈늙지 않는 비법 10가지
평소 습관만 잘들여도 늙지 않는 비법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매일 매일 아래의 방법대로만 해도 나이에 비해 엄청 젊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1. 칼로리 섭취를 절반으로 줄인다. [鶴의 胃는 항시 절반만...]
2. 열을 가해 조리한 음식을 가능한 삼가고 단순한 재료를 단순하게 조리하여 적당량만 먹는다.
3. 물을 매일 2,000 cc 정도 마신다.
- 사람다운 체형 유지
- 식사 전 30분, 식후 2시간에 마신다.
- 취침 전. 취침 후에 꼭 마신다.
4. 매일 30분정도 걷는다.
- 다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한다.
- 노화는 다리로부터 온다.
- 시선은 15 도 상단을 보고 걷는다.
- 땅을 보고 걸으면 다리가 벌어진다.
5. 호흡을 깊게 서서히 고요히 한다.
6.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 과도한 운동은 수명단축,
- 무리한 유산소 운동은 활성산소(세포毒)가 생겨 세포에 악영향
7. 즐겁게 살며 보람을 갖는다.
-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다.
-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것
-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을 발견하는 것
-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으므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8. 항상 타인(他人)과 사귄다.
-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타인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은
다양한 자극이 되어 생명력을 높인다.
9. 적당한 취미 생활을 한다.
- 몸이 둔하여 움직이기 싫지만 등산,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하여 유연성을 키우고
- 두뇌 활동을 많이하게되어 치매예방 도움되는 독서, PC, 두뇌스포츠인 바둑, 당구 등 많이 하고
10. 자신에게 맞는 약제를 구입 복용한다.
- 延年 益壽開心益智, 건망증 및 불노환 등 관련 약초가 있다
- 식초를 물에 타서 자주 먹으면 血栓症(혈액이 막히는증세) 예방과 지방분해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되고, 위 3 항의 물먹기를 몇개월 실천하면 아침에 누는 소변에 냄새가 없어지기도 하여 좋다고 한다.
■ 해를 달리할때 마다 사람들은 그해의 운수릍 점치고 운이 좋을것을 염원합니다. 운이란 어떤 것일가요?
옛 이야기 하나로 설명드리렵니다.
'' 세상사 모두 자기하기 나름 '' 조선 중기의 학자이며 기인(奇人)인 이지함(李之函)선생의 호(號)는 ''토정(土亭)''이었는데 이 토정이라는 호(號)는 지금은 없어진 서울 마포나루 어귀에 토담집을 짓고 살았던 일에 기인(起因)한 것입니다.
토정(土亭) 선생께서 언젠가 천안 삼거리에 위치한 한 주막집에 머무르시게 된 적이 있었다는데,
마침 그 주막에는 전국 각 지에서 ''과거(科擧)''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느라 고향을 떠나온 많은 선비들이 유숙차 모여 있었답니다.
과거에 급제(及第)하기를 바라고 공부를 해온 그들인지라 당대(當代) 큰 학자로 명성을 크게 떨치고 있는 토정 선생의 방을 찾아가 한 말씀을 듣고자 하기에 이르렀답니다.
토정선생은 여러 젊은이들을 말없이 바라 보시다가 문득 한 젊은 선비를 향해 말하기를 "자네는 이번 과거에 급제할 운이 없으니, 서운하겠지만 그냥 고향에 돌아 가시게나." 하셨답니다.
모두들 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민망해진 그 젊은이는 말없이 일어나 인사를 드리고는 뒷걸음질로 방을 빠져 나왔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청천벽력 같은 말에 아연해진 그 선비는 멍한 느낌에 주막을 나와 대문 옆 담벼락에 등을 기대고 쪼그려 앉아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 동안 과거 급제를 목표로 얼마나 많은 세월을 열심히 공부해 왔는데.. 시험을 보기도 전에 고향으로 돌아가면 고향에선 나를 못난이라고 손가락질을 할테고, 대학자이신 선생의 말을 무시하고 과거를 보러가서 정말 낙방이라도 한다면 평소에 흠모해 온 토정 선생의 말씀을 우습게 아는 놈이 되겠고, 이를 어찌하면 좋겠는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멀거니 땅바닥을 내려다 보고 있는데, 마침 수 많은 까만 개미떼들이 줄을 지어 자신이 앉아있는 자리 바로 앞을 좌에서 우측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좌측으로 눈길을 돌려 바라보니 그 뒤로도 끝 없는 개미들이 줄지어 앞의 개미들을 따라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도대체 이 개미들은 어디를 향해 이렇게 질서정연하게 길을 가고 있는 것일까? 호기심에 몸을 일으켜, 그 선두에 선 개미를 보기 위해 걸어가서 보게 되었답니다.
가다보니 선두에서 가고있는 개미가 있는 곳으로부터 몇 발자국 떨어지지 아니한 곳에 큰 항아리 하나가 놓여 있고 그 독 안에는 물이 가득 차 금시라도 넘칠 듯이 찰랑거리고 있었습니다.
부엌에서 쓰고 버린 허드렛물이 하수관을 통해 항아리에 떨어지게끔 되어 있었고, 물이 가득 차게 되면 자체의 무게로 인해 독이 기울어져 도랑 쪽으로 물이 쏟아 부어지도록 만든 구조였던 것입니다.
이제라도 부엌쪽에서 누군가가 물을 버리면 그 독이 기울어져 이동하고 있는 개미들의 선두를 향해 쏟아지면 저 많은 개미들이 때 아닌 물벼락을 만나 다 죽게 될지도 모르겠는 생각이 들어, 선비는 황급히 뛰어가 구정물이 가득한 독을 힘들게 옮겨 도랑에다 대고 얌전스레 부어버렸습니다.
다시 빈 독을 옮겨 제 자리에 갖다두고는 가뿐 숨을 몰아쉬며 아래를 내려다보니, 개미의 긴 행렬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 가던 길을 계속해서 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넋놓고 바라보던
이 젊은 선비는 한참후 토정선생이 하신 우울한 말씀이 다시 생각나, 조금전에 앉았던 자리로 되돌아가 쪼그려 앉아 다시금 골똘히 생각에 잠겼습니다.
"자네, 거기서 무엇을 하는가?"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 돌아보니 언제 나오셨는지 토정(土亭) 선생께서 대문 앞에 서서 자신을 향하여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벌떡 일어나 머리를 숙여 인사를 드리니 선생께서 젊은 선비를 향하시어 다가 오십니다. 가까이 와서 젊은 이를 보시더니, 이번에는 토정(土亭) 선생이 흠칫 놀라시며 이렇게 묻습니다.
"아니, 자네는 아까 방에서 내가 낙방(落榜)을 할 운(運)이니 고향으로 내려가라한 바로 그 젊은이가 아닌가?"
젊은 선비가 그러하다고 하니, 토정 선생이 머리를 갸웃거리며 하시는 말씀이,
"내가 조금 전에 자네에게 얘기를 할 때 본 자네의 상(相)과 지금 보는 자네의 상(相)이 완전히 다르니 이게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네."
"얼굴에 광채가 나고 서기(瑞氣)가 충천(衝天)하니 과거에 급제를 하고도 남을 상(相)인데,
도대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상(相)이 바뀌었단 말인가?" 하십니다.
젊은 선비는 너무나 황당하여 도대체 무슨 말씀이시냐며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니, 선생께서 재차 물으시
기를,
"잠깐 사이에 자네의 상이 아주 귀(貴)한 상(相)으로 바뀌었네. 분명히 무슨 일이 있었을 테니 내게 숨김없이 말씀을 해 보시게." 하셨습니다.
젊은이는,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만.." 하고 말씀을 드리다가 문득, 항아리를 옮긴 일이 생각이 나서 잠깐사이에 일어난 일을 소상히 말씀드렸습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나신 선생께서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시고는 혼잣말로 말씀하시길, "수 백, 수 천의 죽을 생명(生命)을 살리었으니, 하늘인들 어찌 감응(感應)이 없을 수 있겠는가?'' 하시더랍니라.
그리고는 다시 젊은 선비에게 이르시기를, "자네는 이번 과거에 꼭 급제를 할 것이니 아까 내가 한 말은 마음에 두지말고 한양에 올라가 시험을 치르시게." 하시고는, 젊은 선비의 어깨를 톡톡 두드려 주고난 뒤, 주막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과연 이 젊은 선비는 토정(土亭) 선생의 말씀대로 과거에 응시하였고 그리고는 장원(壯元)으로 급제(及第)를 하였다 합니다.
* ''상(相)''도 마음에 의해 뒤바뀌게 마련이랍니다
지나온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해 보신다면 그것이 곧 입증 되지요. 이렇듯 고정된 것은 없기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