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이 마음을 열어준다
[아침편지:친절이 마음을 열어준다]
친절을 베푸는 선한 행동이 우리에게 더 큰
기회의 문을 열어줄 열쇠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 릭 리스비의《오래된 지혜》중에서 -
작은 친절이 마음을 열어 따뜻한 사이를 만듭니다.
엘리베이터 승하차 시 양보하기, 신발 가지런히 놓기,
먼저 인사하기 등 찾아보면 많습니다.
선한 행동이 선한 영향력과 친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깨닭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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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깨달은 3가지💟
내가 깨달은 3가지 나는 사십대가 된 어느 봄날, 내 마음을 바라보다 문득 세가지를 깨달았다. 이 세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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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아침 👫
곧게 자란 소나무보다
굽은 소나무가 더 멋지고,
똑바로 흘러가는 냇물보다
굽어 흘러가는 냇물이 더 정겹고,
똑 부러지게 사는 삶보다
좀 손해 보는 듯 사는 삶이 더 정겹다.
일직선으로 뚫린 탄탄대로 보다
산 따라 물 따라 돌아가는 길이
더 아름답듯이
최선을 다하는 사랑보다
배려하는 사랑이 더 아름답지 않더냐.
사노라니 진정한 강자는 힘센 사람이나
지위 높은 사람도 아니고,
재산 많은 사람도 아니라,
언제나 가슴 둥글고 따뜻한
사람이다
아프지 않는 것이 제일이요,
기쁨을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인생 최고의 부자라고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섬진강의 봄
풍산 하재룡 시인
지리산 긴 허리 감고
삼도三道 적셔 주는 오백리 젖줄
잔잔한 은빛 강물에
은어 붕어 노닐고
철새 떠난 빈 자리
백로들 서들러 찾아오네
화사한 매화 벚꽃
노란 미소짓는 산수유
상춘객 차량들
벚꽃 터널 속으로 빠져드네
하재룡 시집,[라일락꽃 피면]에서
◈春心/최병진 시인
바람도 쉬어가는 들녘
벗꽃 소리 없이
땅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다
철쭉 꽃 봉오리
붉은 빛 옅게 내밀고
화려날을 꿈꾼다
그날도 청보리밭 길
종달새 춘심 소리에
바람도 흥에겨워 노고지리 춤고
청보리 출렁인다.
◈바람도 쉬는 봄날
하얀 벗꽃잎 소리없이
땅바닥에 힘없이 주저 앉아 버렸다
철쭉 꽃 봉오리
고운 꽃 빛 피어 난 날
초록빛 보리밭 바람에 출렁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