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아침
풍자익살 특선 유머 본문
풍자익살 특선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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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오늘∼
기쁨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모르는 얘기이면 아주 재미있고,
아는 얘기면...... 그래도 재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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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뇌
어떤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에 손상을 입었다.
당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였다.
의사는 환자 남편에게 말했다.
“대학교수의 뇌가 있습니다. 한데 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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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아뇨, 제일 좋은 뇌는 국회의원의 뇌입니다.”
“비싼 이유가 뭡니까?”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이라 새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국회의원 모임
모처럼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기국회를 여는 날이었다.
한 노인이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자전거를 세워 놓으려 하자 경비가 나와 말했다.
"영감님, 여기에 자전거를 세우시면 안 됩니다."
"아니 왜 안 된다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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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원님들이 모처럼 만에 나오시는
날이란 말이에요."
그러자 노인이 경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걱정하덜 말어,
이 자전거는 자물쇠가 튼튼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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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 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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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사진이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포스터예요!”
그러자 술 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요!”
모자란 놈과 미친 놈
자동차를 타고 가던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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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
'여보세요!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남은 세 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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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 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했다.
↓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 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 게 아냐 임마!'
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 12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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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업
영어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선생님: “‘I can see’ 를 해석해 봐라”
학생: “........”
선생님: "‘I’ 가 뭐꼬?”
학생: “나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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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can’ 은 뭐꼬?”
학생: “할 수 있다 입니더”
선생님: "‘see’ 는?”
학생: “보다 입니더”
선생님: “좋다! 그라모 이제 연결해 본나”
학생: 아하! “나는 할 수 있는가 보다!”입니더.
사오정 영어
1. I like Hong Kong: 나는 붉은 콩을 좋아한다.
2. I want world star crazy man all see!:
나 원 세상에 별 미친 놈 다 보겠네!
3. Yes I can: 그래 나는 깡통이다
4. I can understand: 나는 물구나무 설 수 있다
5. See you again. :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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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너 잘났다
잠자리, 나비, 벌 그리고 파리가 만나
서로 뽐내기를 하고 있었다.
잠자리: 너희들, 나처럼 섹시하게 날 수 있어?
나비: 너희들, 나처럼 우아하게 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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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그럼, 너희들은 나처럼 빠르게 날 수 있어?
그러자 마지막에 나선 파리가
모두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길....
"너희들 - 나처럼 똥 먹을 수 있어??"
아이들의 허풍
어떤 두 꼬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옆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되었다.
한 꼬마가 침대에 누워서 물었다.
"넌 여기 왜 왔니?"
다른 꼬마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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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편도선 수술 하러 왔는데 아플까 봐 무서워"
먼저 꼬마가 말했다.
"전혀 걱정할 것 없어 나도 그 수술을 받았는데
마취하고서 한참 푹 자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잔뜩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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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 거 식은 죽 먹기야"
이번엔 나중 꼬마가 물었다.
"넌 왜 여기 온 거니?"
먼저 꼬마가 대답 했다.
"응, 난 포경수술 하러 왔어"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와, 난 태어날 때 했는데 1년 동안 걷지도 못했어."
어느 대학교 생물학 시간.
교수가 남자의 정액 성분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다.
교수:“자… 남자의 정액에는
정자가 움직이도록 점액질과 여러 가지 영양
성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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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포도당, 맥당, 단백질 등….”
그러자 한 여학생이 질문을 했다.
“교수님, 그런데 왜 안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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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원
옛날 옛날에
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온 광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광대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왕의 노여움을 사고는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왕은 그 동안 광대가 자신을 위해
노력한 것을 감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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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기로 하고는,
"너는 큰 실수를 저질러 사형을 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간의 정을 감안하여 너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니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느냐?" 라고 말했다.
광대가 말했다.
"그냥 늙어서 죽고 싶사옵니다."
등대지기
한 외딴섬의 등대에는
남자 등대지기가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날 우편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러
등대지기를 찾았다.
집배원은 한 명 때문에 섬을 찾은 것에
짜증을 내며 불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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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잡지 하나 배달하느라 배타고 꼬박
하루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그러자 기분이 나빠진 등대지기가 한마디 했다.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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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40대 아줌마가
일당 3만 원을 받고 전단지를 돌렸다
한참을 돌리다 보니 소변이 마려워서 전단지 꾸러미를
나무 그늘 아래 두고 근처 화장실을 갔다 오니
전단지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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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앉아 있는
아저씨한테 물어 보기로 마음 먹고,
자기 딴에는 유식하게 말한다고
“아저씨! 혹시
근처에 홍보지 못 보셨어요?”하고 물었다.
그 아저씨 왈: “뭐?
홍보지요? 난 40년 넘게 살아 오면서
백XX는 서너 명 봤어도 홍보지는
본일이 없소”
“할매 할배 이야기 모음"
"김장고추"
어느 시골 할아버지가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고추를
자루에 가뜩 담고 서울에 올라 왔다.
서울로 시집 온 딸네 집에 김장 때 쓰라고
고추를 가지고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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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내린 할아버지는
딸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할아버지가 버스에 오르자
어느 아가씨가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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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아가씨에게 말했다.
"아가씨, 일어날 것까지는 없고 다리만 좀 벌려 줘!
내가 고추를 밀어 넣을 테니까!"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가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 좀 업어줘!”
할아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얄밉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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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 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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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 때 할아버지가 약 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가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그럼 가볍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 들어 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 너∼무 가볍지!”
-옮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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