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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아침
♡세월은 가는 것이 아니라 오는 것이다. 가는 세월이 아니라 오는 세월로 알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은 가는 것이 아니라 오는 것 흔히들 " 세월이 간다 " 고 말합니다. 이젠 바꾸세요 " 세월은 온다고 말하세요. 세월이 간다고 생각하면 뭔가 아쉽고, 뭔가 원망스럽고 뭔지 모르게 마음이 쓸쓸한 느낌이 옵니다. 하지만 세월이 온다고 생각하면 뭔가 희망적이고 뭔가 이루어내야지 하는 열정적인 마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말과 생각이 나를 만들어 갑니다. "세월은 가는 것이 아니라 오는 것" 입니다. 몸은 음식으로 힘을 얻지만 마음은 생각으로 힘을 얻습니다 좋은 생각 바른 생각은 마음의 힘이 되는 영양분이 됩니다. https://youtu.be/36sA6wM_-kE
♤우리는 한때 두개의 물방울로 만났었다/류시화 『우리는 한 때 두 개의 물방울로 만났었다』 류시화 '우리는 한 때 두 개의 물방울로 만났었다' 우리는 한 때 두 개의 물방울로 만났었다 물방울로 ... blog.naver.com
? 낙엽따라 가버린 젊음 울림 없는 메아리가 될지라도 짧은 카톡으로 안부를 주고받는 인연들이 있음에 깊은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을은 멀쩡한 사람도 한없이 쓸쓸하게 만드는 계절! 떨어지는 낙엽이 그러하고, 이정표없이 부는 바람이 그러하고, 나이가 들수록 가을만이 주는 상념은 더욱 그러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나고 바라만 봐도 사색이 많아지는 계절, 다가오는 것보다 떠나는게 많아서 일까? 저문다는 것에 대한 애잔함때문일까~~~ 끝내 한잎 두잎 떨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보며, 간직할 수 없는 아름다운 오늘과 다시는 오지 않을 소중한 지금~~~ 떠나는 쓸쓸함보다 익어가는 성숙함으로 가을을 보내려 합니다. ?♂ 왜 사느냐고 묻거든/ 삶 https://m.blog.daum.net/jme5381/1057?cat..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안중근과 독서~ 안중근(安重根) 의사(당시 31세)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다. 러시아 헌벙대에 체포되었다가 일본 총영사관으로 인도되어 모진 고문과 심문을 거친 후 11월 3일 여순감옥으로 이감된다. 이듬해 2월 14일 6차 공판이 열려서 최종 판결로 '사형'이 선고된다. 3월 15일 감옥에 있는 일본인들이 지필묵을 가져와 붓글씨를 써줄 것을 부탁하자 그때부터 한문 붓글씨로 된 유작을 써서 남기게 된다. 안중근 의사가 교수형을 당하는 3월 26일까지 붓글씨로 남긴 유작, 즉 유묵은 총 54편인 것으로 알려지는데, 그의 ≪동양평화론≫도 그 무렵부터 집필되었다고 한다.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과 같이 실체가 잘 보존된 유묵 24편은 모두..
.•*˚''⚘?⃟᷁ ⃟?ꦿ̆̈ྕ꧂⚘?⃟᷁ ⃟?ꦿ̆̈ྕ꧂ ⚘? ?ྀ͙ ♥행복의 첫째 조건 같은 땅 같은 씨라도 먼저 피는 꽃이 있고, 늦게 피는 꽃이 있다.~~~ 그래도 출발이 늦은 꽃은 앞서 만개한 꽃과 비교하지 않는다.~~^-^ 포기 하는 법도 없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타인과 비교 하지 않는 것, 또 포기 하지 않는 것, 그것이 행복의 첫째 조건이다.~~♡ -세상의 아름다운 글귀들이 있는곳- .•*˚''⚘?⃟᷁ ⃟?ꦿ̆̈ྕ꧂⚘?⃟᷁ ⃟?ꦿ̆̈ྕ꧂ ⚘? ?ྀ͙ ༘*ೄ
? 강가 초막(草幕)의 꿈 ? 노년에 거주할 안식처 노년이 되면 서울을 벗어나 조용한 강가에 살고 싶었다. 어느 조용한 수요일 오전 양평의 물가에 있는 집들을 구경했다. 은가루를 뿌려놓은 듯 반짝이는 강가 여기저기에 그림에서 본 것 같은 아름다운 집들이 지어져 있었다. 그런 곳에서 살다가 죽어 강가 뜰에 있는 나무 밑에 묻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중 세월의 이끼가 낀 듯한 오래된 집 한 채가 비어 있었다. 나를 안내한 부동산 중개인이 이렇게 말했다. “여기 강가에 살던 영감님이 나이가 아흔 살이 됐어요. 돌아가실 때가 됐는지 집을 내놓고 병원으로 갔어요.” 당연한 사실이 새롭게 들렸다. 그 집주인은 영원히 그 집에서 살 수 없었다. 아프면 그 집을 떠나야 하고 ~~~그 영감은 강가의 자기 집 뜰의 ..
♤행복은 넘침과 결핍사이에 행복은 넘침과 결핍사이에 있는 간이역이다. 빨리 빨리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 작은 역을 지나칠 수도 있다. 한 템포 느리게 행동하면 행복이라는 간이역에 멈출 수가 있다. 멈추어야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된다. 나란히 이어진 기찻길 선로에 피어있는 들꽃 하늘거리며 부는 바람 하늘의 뭉게 구름 엄마 등에 엎혀서 편히 잠자는 아기의 모습까지 나에게 잠시 웃음을 주고 시선을 맞추고 나의 발길을 멈추는 것들 그것이 행복을 만나는 순간이 아닐까. # 오늘도 멋진 하루! 내 멋진 친구들에게...*~* https://youtu.be/nRRK9w9OL4s
♤인생이 무엇인지 나는 몰랐다 / 양광모 인생이라는 나무에는 슬픔도 한 송이 꽃이라는 것을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펄럭이는 날개가 아니라 펄떡이는 심장이라는 것을 진정한 비상이란 대지가 아니라 나를 벗어나는 일이란 것을 절망이란 불청객과 같지만 희망이란 초대를 받아야만 찾아오는 손님과 같다는 것을 12월에는 봄을 기다리지 말고 힘껏 겨울을 이겨내려 애써야 한다는 것을 친구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도와줘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해도 되는지 알고 싶다면 그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된다는 것을 시간은 멈출 수 없지만 시계는 잠시 꺼둘 수 있다는 것을 성공이란 종이비행기와 같아 접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짧다는 것을 ..
✨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함지박 가득 퍼올리는 샘물을 드리오니 그대, 이 물 마시거들랑 내내 상쾌한 하루가 되시옵기를.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왠지 모를 용기가 솟아 낯선 이에게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색한 인사를 건네도 하나도 창피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은 매일 봄직한 나무와 새와 풀꽃들이 새로워 자꾸만 길섶에서 머뭇거립니다. 미루나무에 걸린 햇살과 눈빛 인사도 나누었죠. 길 건너 정자나무와도 악수를 합니다. 여전히 푸르고 넉넉한 자태는 날 미소 짓게 합니다. 오늘은 내 안에 겹겹이 쌓인 먼지를 털고 뽀드득 뽀드득 창을 닦아 진종일 열어 두겠습니다. 그래서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반가운 소식들이 날아와 오늘 하루를 빛내주리라 예감해 봅니다. 그리하여 나를 화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