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아침
여생지락 (餘生之樂) 본문
◈여생지락 (餘生之樂)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공자(孔子)는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다.
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 being)이라고 할 수 없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겨라 !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자.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말라.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말라.
갈곳없고 할일이 없으면 안된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된다.
잘난체 다 아는체 해서는 더욱 안된다.
단순하고 순박해야하며
반듯이 소탈해야한다.
아름다운 황혼은 베풀며 너그러워야 한다.
일이 있어 늙을 틈이 없어야 한다.
바보처럼 앉아서 기다리지 말자.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매일 즐기며 살자!
공자님도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라 했다.
오늘 하루
매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행복은 그 안에있다.
앞만 보고 산을 오르다 보면
옆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조금은 느리게 오르다 보면
놓치고 가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지금의 이 순간을 소중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몇 일전
여름과 가을의 경계인 입추(立秋)를 지났다
곧 다가올 가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드러운 사람
https://swkor624.tistory.com/m/2070
부드러운 사람(★)▶[검]
Music: 머무는바 없는 빈마음 부드러운 사람 참사람, 난사람, 든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사람은 정직한 사람이고, 난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 그리고 든 사람은 학식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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