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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보이는것이 참 많습니다/혜민스님

밝은여명 2023. 5. 2. 17:07

◈멈추면 보이는것이 참 많습니다/혜민스님

 

에필로그

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 채시길~

 

너무 바빠서 항상 쫓기는 것 같을 때

고민 때문에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때

사람으로 부터 상처받아 힘들때

미래가 캄캄하고 불안하기만 할때

 

우리 잠시 멈추어요.

단 1분 만이라도 잠시 멈추어요.

삶을 현재에 정지 시켜놓고

잠시 깊에 숨을 내 쉬어요~

 

지금 무슨 소리가 들리나요?

 

1장 휴식의 장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쉬면 세상도 쉽니다.

 

내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완벽하게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실수를 통해 삶이라는 학교가 우리에게 지금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감사하게 배우면 그만 큼 더

성장합니다. .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진중함이나,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고 즐기는 것입니다.

유머가 있을 때 삶이 풍성해지고 여유가 생겨요.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 성실과 노력만을 따져왔습니다.

그러니 얼굴이 굳어있고 마음이 항상 급한 것입니다.

 

유머는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줍니다

유머는 잡고있던 생각을 잠시 놓아줍니다.

활짝 웃는 순간, 무엇이라도 다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평소에 미워하던 사람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유머는 삶의 필수요소 입니다.

 

즐거우면 마음은 자연스럽게 열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직된 분위기나 기분이 나쁠때는

아무리 좋은 것을 가르쳐 주어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마음의 잔잔한 즐거움이 없으면 일도 공부도 수행도 진보가

한참 늦습니다.

 

살짝 노는 듯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사실, 일은 더 능률적으로

잘합니다. 열심히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일의 즐거운 없이

스트레스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잠깐 하는 일이 아니고 오랫동안 그 일을 하려 한다면

그일을 열심히만 하려고 하지 말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려고

하세요. 쉬지 않고 열심히만 하려고 들면 내 페이스를 잃어버려

결국 그 일을 오래 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정을 내려야 할 중요 한 일이 있는데 쉬이 결정하기 어렵다고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시간이라는 특효약을 주고 좀 쉬면,

무의식에서 계속 답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이틀후, 사나흘 후에

걷다가, 밥먹다가, 잠에서 깨다가, 친구와 대화하다, 문득 답이

알아져요 내 무의식을 믿고 나에게 시간을 주세요.

 

일이 안되면 내탓으로 돌려서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그게 전부 내탓인가요? 예를 들어, 나는 조용필인데 조쪽은

파바로티를 원하면 당연히 내가 낙점되지 않지요. 인연이 아닌

것이지 내탓 아니니 등 쫙 펴세요! 화이팅!

 

저녁식사로 혼자 라면을 끓여먹더라도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드세요 '오늘 얼마나 힘들었어요. 오늘 하루 이 몸 끌고

이 마음 써가며 사는 것.' 지금 내 자신을 쓰다듬으며 "고생했다"

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보다 한시간 먼저 잠을 청하세요.

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고민이 있으세요? 그러면 햇볕을 쪼이며 걸으세요.

해가 나온날 걸으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되요.

안정된 마음에서 고민의 해결책 쪽으로 향해 있으면 나도모르게 신기

하게 답이 나옵니다.

 

위로 받겠다는 생각을 자꾸 하니 삶이 더 힘들게 되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자꾸 위로받겠다는 생각을 하면 그 누구도 내가 나족할 만큼 위로를

해주지 못해요. 차라리 마음 굳게 먹고 내 기도를 통해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남도 위로해 줘야지, 마음 먹으세요. 그때 위로가 되고, 그때

힘이 납니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갑니다.

놓으세요. 나 없으면 안될 거라는 그 마음.

 

살면서 속마움을 많이 느낄 수록 더 행복해 집니다.

세상에 나 혼자 똑 떨어져 있는 '외로운 나'가 아니고,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 속의 나'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고마움을 느낄 때 우리는 진리와 더 가까이 있습니다.

 

우리를 약하게 만드는 것들...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으로 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검증받고 싶어하는 욕망

 

지금 나는 왜 바쁜가?

내 삶이 이토록 바쁜 까닭은 내가 바쁜 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요.

정말로 쉬려고 한다면 그냥 쉬면 되는 것입니다.

어디선가 부탁이 들어와도 거절하면 되는 것이고,

그 거절을 못하겠으면 핸드폰을 꺼놓으면 되는 것입니다.

 

행복은 생각이 적을수록, 함께 같이 나눌수록,

지금 바로 이순간에 마음이 와있을 수록 더해집니다.

눈을 감고 숨을 깊게 쉬고 마음 속으로

'내 주변사람들이 모두 평안하길... 기도해보세요

이말과 함께 평안이 곧 밀려옵니다.

 

행복의 지름길.

첫째, 나와 남을 비교하는 일을 멈추십시오

둘때, 밖에서 찾으려 하지말고 내 마음안에서 찾으십시오.

셋째, 지금 이순간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느끼십시오.

 

자기 스스로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또 내 존재가 스스로에게 편안해졋을 때

그 때 비로소 타인들도 즐겁고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은 바로 지금 이지라에 있는 그대로

존귀하고도 온전한 사람입니다.

이 존귀하고 온전함을 보지 못하는 것은

내가 나 자신에게 만들어 부여한

나에 대한 고정관념, 그것에 대한 집착 때문입니다.

나 자신의 존귀함과 온전함을 발견하십시오

 

2장 관계의 장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꼭 닮아가듯.

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안의 그가 곧 내가 됩니다.

그러니 그를 내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 시키지 마시고 빨리 용서 한 다음 바로 쫓아내

버리세요.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 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나를 응원하는 친구만 마음에 넣어 두십시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냥 내가 약간 손해보면서 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십시오.

남들이 나에게 해준것은 쉽게 잊기 때문에, 내가 약간 손해보면 산다고 느끼는 것이

알고보면 얼추 비슷하게 사는 것입니다.

 

나는 상대의 거울입니다.

상대는 또 나의 거울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이는, 상대로 부터 바라는 것이 있으면

이렇게 해달라 말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그렇게 합니다.

 

누가 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 내가 먼저 그것을

해주면 결국 다 돌아옵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내 생일 기억해

주었으면 하면, 먼저 친구의 생일을 기억해주고 남편이 어깨를

주물러 주었으면 하면 본인이 어깨를 주물러 주세요.

 

상대가 나를 칠때 지혜로운 이는 굽힐 줄 압니다. 받은 대로 똑같이

치면 옳을 수는 있으나, 똑같은 놈 취급당하며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얻지 못해요. 억울해도 참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사람들은 아주 사소한 일로 삐친 후 아주 그럴듯한 논리적 이유를

가져와 그 사람을 칩니다.

 

나를 낮추면 세상이 나를 높여주고 나를 높이면 세상이 나를 낮춥니다.

깨달음의 정상에 올랐을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 그 정상이 낮아지면서

그 아래부터가 내 이웃과 똑같은 눈높이 였다는 것을.

다른사람의 결점이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어딘가

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처음 봤을 때 그의 결점이 딱 보이는 건, 그리고 그의 결점이 두고

두고 나를 괴롭히는 건,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시비는 사실 남의 생각이 내 생각과 똑같아야 한다고 했을때 생기는 것입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우려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할 것입니다. 사람은 큰 고통 큰 사건 이후 스스로 변화하

지 않는 한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배우자에 대해 '쉽게 변하지 않겠구나...' 하고 포기하려 하니 앞으로 남은 그 많은

세월 어떡해 참고 살까 걱정이 되나요? 그럼 스스로에 물어보십시오 나는 그사람

이 봤을 때 완벽한가?

 

인간관계에서 생간 문제를 풀때, 왜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할까,

왜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을까? ? 이런 마음에서 출발하면 문제는 절대 풀리

지 않습니다. 웨냐하면 상대에 대한 이해가 아닌 나의 요구로 부터 시작되었기 때

문입니다. 대신 ,왜 상대가 나에 대해 저렇게 생각하는지 나의 어떤면 때문에 오해

를 했고 힘들어하는지, 이런 관점에서 출발하면 상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생각

보다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쉽게 무시하는 사람은 사실 본인 자신이 사람들로 부터 무시당할 까봐

두려워서 그런 언행을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왜 그 친구말을 못믿는 줄 아세요 ?

의심이 많은 것은 사실 당신 스스로가 당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에게는 행복을 결정하는 두가지 지름길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의미를 가져다 주는가?

둘째, 나와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가? 이 두가지 질문이 행복의 열쇠라고 합니다.

 

우리의 가장 큰 스승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얻는 배움이에요. 깨달았다고 해도 관계

속에 불편함이 남아 있다면 아직 그 깨달음은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외로우세요? 그이유가 주변사람들에게 내 마음의 문을 닫고 있어서 그런 건 아닌가요?

나는 그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나는 그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나는 그들을 이해하 할수

없다. 우리, 그렇게 서로 다르지 않아요.

 

항상 옳은 이야기만 하는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별 감흥이 없습니다.

그건 아마도, 그 옳은 이야기 속에 자신을 숨기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다른 사람과의 진정한 교감을 위해서는 자신의 깊고, 연약한 부분까지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망가지는 것도 용기가 있어야 해요. 내 스스로가 남들에 비해 대단하다고 느끼면

절대로 망가지지 못해요. 자기자신을 내려놓고 솔직하게, 가끔은 망가질수도 있어

야 나와 사람들 사이의 벽이 와르르 무너지며 가까워집니다.

 

법구 비유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 에서는 비린내가 나는

것처럼 본래는 깨끗하지만 차츰 물들어 친해 지면서 본인이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가장 진한 물듦은 가랑비에 옷젖듯이 천천히 스며들며 닮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닮고 싶고 어떤 사람이 당신 주변에 있나요?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우리는 서로서로 연결 되어있다.

그래서 나 혼자만 따로 행복해 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3장 미래의 장

삶은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 벌이는 장기 레이스 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을 때는 다음 세가지를 해보세요.

 

첫째, 지금부터 정말로 다양한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해보세요.

  내가 무엇을 할때 즐거워하고 의미를 느끼는지 알게되요.

  남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내 길이 보여요.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에요.

 

둘째, 다양한 책들을 많이 보세요.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깊고 넓게

  해주며 다양한 간접경험을 하게 합니다.

 

셋째, 연애를 열심히 하세요. 만나지지가 않더라 하시는 분들은 사실 노력을 기

  울이지 않아서 그래요. 연애도 일하듯 노력해야 인연을 만날수 있지, 살다 보면

  언젠가 만나지겠지 하고 기다리면, 엄청 늦어집니다. 연애만큼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인생의 선생님은 없습니다. 또 내가 어떤 사람인가, 그 바닥, 그 밑천을

  보여주는 것이 연애만큼 좋은 것이 없어요. 본인이 안정되고 행복하면 자신감이

  생겨 뭐든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를 열정을 가지고, 다른 사람 눈치보지 않으며 느낌이 오면 그냥 행동

으로 옮기세요. 그러면 자기 스스로 그 과정속에서 알게되요. 뭘하고 싶은지,

내가 누구인지 공부 잘 해서 시험 잘보는 것만이 지성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이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을 공감하며 같이 느낄 줄 아는 것도 지성입니다.

 

세상엔 완벽한 준비란 없습니다. 삶은 어치피 모험이고 그 모험을 통해

내 영혼이 성숙해 지는 학교 입니다. 물론 심사 숙고해서 결정해야 하겠지만

백퍼센트 확신이 설 때 까지 기다렸다 길을 나서겠다고 하면 너무 늦어요.

설사 실패를 한다고 해도 실패 만큼 좋은 삶의 선생님은 없습니다.

 

그냥 소신있게 밀고 나가요. 우리내 세상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거든요

소수의 비판이 두려워서 지금 내 의견을 말하지 않는것이라면, 좀 그렇잖아요.

적이 몇명 생길 수도 있겠지만 나를 더 많이 아껴주는 사람들도 이번 계기로

훨씬 더 많이 생길 거에요.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 에게 속삭이십시오. "나는 오늘 남이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하루를 보내지 않겠습니다. 내 스스로 주도해서 이끄는 내 삶을 살겠

습니다!"

 

이번 주에 곡 이루고 싶은 목표를 하나 지금 바로 세우세요..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납니다.

왜냐하면 우주가 곧 우리 마음이기 때문에 내가 품은 마음속

'한 생각' 에서 모든 일이 시작됩니다.

 

마음을 거칠게 쓰면 몸도 거칠어 집니다.

반대로 마음을 부드럽게 쓰면 몸도 같이 부드러워 집니다'

 

아무리 소박한 꿈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보세요.

열명 정도에게 말을 했을 때 쯤에는 꿈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치 내 꿈이 벌써 이루어 진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하세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그 꿈은 이루어 집니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첫째, 누가 나의 가치를 등수로 매기더라도, 내가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 다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 대해 평가하려 든다면 콧방

  귀를 뀌며 생각하라. ' 내가치는 내가 안다!'

 

둘째, 남을 덜 생각하고 덜 의식 할 수 록 우리의 행복지수는 높아진다.

  누군가와 나를 비교한다면, '나는 불행하다.' 고 느낄 것이다.

 

세번째, 내 삶의 방향타를 스스로 잡고 가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이

  정해 놓은 지도를 따라가면 나아질수는 있으나 내가 내 삶의 주인 이 될 수는 없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판단하건 용기를 내어 내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넷째, 다른사람의 생각을 답습하는 데 시간을 보내지 말라. 그 생각들을 내가 또 어떻게 생각

  하는지 되묻는 연습을 해라.  그냥 받아들이지 말고 스스로 의심하고 따져봐라.

  마지막, 내 스스로 의미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해라.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남의 뜻'에

  이끌려 살지, 내 뜻으로 이끌고 살지 그걸 결정하는 것은 오직 나 뿐이다. 무엇을 하면서 의미를

  느끼는지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스스로 찾아서 그것을 해라.

 

구글에서는 새 직원을 채용할 때, 여러명이 모여서 함께 선발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본능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뽑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뽑을 때 딱 하나만 본다. '나는 틀릴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좋다.

그러면 다른 사항을 볼 필요도 없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갖고 있고,

다른 사람과의 합의를 이뤄낼 수 있다. - 안철수-

 

일을 처음 시작하려할때 남들보다 더 잘 하려고만 하니 겁이 나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더 잘하려 하지말고 그냥 열심히 하려고 하십시오

아주 잘 하지는 못해도 열심히만 한다면 당신의 진정성에 감동해서

당신을 이해하고, 또 사람들이 곁에서 당신을 도와줍니다.

 

유능한 상사가 되는 조건으로 흔히 부하직원에 본받는기술적인 분야에 있어서

더 많이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 보다더 훨씬 중요한 것은

부하직원과의 친밀도, 접근 용이성, 문제가 생겼을때 적당한 질문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유도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모든일이 자기 원하는 대로 쉽게 되면 게을러지고 교만해지고, 노력하지 않게

되고 다른 사람 어려움도 모르게 됩니다. 어쩌면 지금 내가 겪는 어려움은

내 삶의 큰 가르침 일지 모릅니다.

 

서있는 말에는 채찍질을 하지 않습니다. 달리는 말에만 채찍질을 합니다.

윗사람이 혼을 낼 때, 내가 지금 잘하고, 또 잘 가고 있으니까.

더 잘 되라고 하는 경책으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아 들이세요.

그렇게 하면 내가 더 크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에 대해 칭찬의 말을 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에 대해 비난의 말만 한다.

돈보다 더 귀중한 것은 내가 가진 자유입니다.

 

경봉 큰스님게서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 사는 것이 전부 남의 다리 긁는 것과 같은 것이니,

마음을 뜻대로 하려면, '나'를 먼저 찾으십시오."

 

당신은 살면서, 진정으로 자신 뜻대로 살고 있는지요?

무조건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4강 인생의 장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말자!

 

첫째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세상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제각기 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바쁩니다.

 

둘째,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 입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면 자연의 이치가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셋째,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해 하는 것이었다는 깨달음

  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내가 보고싶을 때 마음대로 볼수 없는 외로운

  내 처지가 슬퍼서 우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주는 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보고,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고 사십시오. 생각만 너무 하지말고

그냥 해버리십시오. 왜냐하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도 행복한 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맙시다.

 

나를 향에 이러쿵저러쿵 하는 말들을 적당히 무시하고 사는 법을 익히십시오

일일이 다 마음을 쓰면 불행해집니다. 행복해 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할 시간에

나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하십시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 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 두고 사십시오.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는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라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함으로써 그 일을 진짜로 어렵게 만듭니다. 그냥 하십시오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경험해보고 싶은 일들,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생각은 크게하고 실천은 작은 것 부터 하십시오

왜냐하면 작은 생활의 변화에서

큰일을 해낼 수 있는 인연이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건강을 좀 챙기고 싶으세요?

잠을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주무세요.

살 빼고 싶으세요? 오늘 부터 밤참 금지 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말을 만들고, 어떤 말을 하는가가 행동이 되며,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게 바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어떤 생각을 일으키고 어떤 행동을 하는 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는 틀린말 보다는 옳은 말을 듣기를 원하고

옳은 말보다는 진심이 들어간 말을 더 듣기를 원하며

진심이 들어간 말보다는

자신을 낮추고 남을 도와주는 행동을 더 원합니다.

 

지식은 말하려 하지만, 지혜는 들으려 합니다.

 

친구가 내 힘든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해서

그 친구가 내 고민의 근몬적인 해결책을 찾아 줄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누가 들어준다는 것 자체가 고맙고 그것이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 다가와 자신의 힘든 이야기를 한다면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진심으로 들어주세요.

 

진정한 고수는 상대가 나를 이겼다고 생각하게 만들면서

실제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얻습니다.

상대방 기분이 좋아져 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면

실제로는 내가 다 이긴 것입니다.

 

"어렸을땐 사는게 진짜 만만했었는데 살수록 왜 이러냐.

인생이라는게 있잖아, 아무리 찔러도 안넘어오는 남자 같아."

- 드라마<내조의 여왕> 중 김남주 대사

 

너무 쉽게 부탁을 들어주면 사람들은 그 고마움을 쉽게 잊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쪽으로 찾아가며 겨우 겨우 부탁을 들어주면

오히려 더 고마워해요. 참 이상한 일입니다.

 

식당에서 천원 차이로 먹고싶은 것 대신 조금 싼것을 주문해서 먹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데 막상 음식이 나오면 먹으면서도 후회하고, 먹고 나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인생 짧아요. 처음에 먹고 싶었던 걸로 고르세요...

 

우리 삶은 특별한 시간들 보다 평범한 시간들이 더 많습니다.

결국, 이 평범한 시간들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한 것입니다.

 

알면 알수록 모른다 여기고, 모르면 모를수록 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현상에 대해 단칼에 잘라 말하는 것은

대개 그 복잡 미묘한 내용을 깊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자꾸 설득하고 싶은 것은

사실 나 자신이 완벽하게 설득당하지 않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난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내가 남자라는 것을 믿으라고

떠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당연하니까요.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옳은 말보다는

그 사람을 향한 사랑과 관심입니다.

 

 

5강

사랑,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날 문득

손님처럼 찾아오는 생의 귀중한 선물입니다.

 

아무리 돈이나 권력이 많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유명하고 큰 성공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아무리 외모가 출중하고 머리가 똑똑하다 하더라도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힘들어하고 가족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누군가 함께 있어도 왠지 외로움을 느끼고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은 다 똑같은 것이니까요.

 

그래서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하는 내 앞에 서 있는 소중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은 같이 있어주는 것.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그를 믿어주는 것.

사랑하는 그 이유말고 다른 이유가 없는 것.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 그를 지켜 봐 주는 것.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 사랑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있지요.

이럴 때 사랑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리트머스지와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내 것을 마구 퍼주어도 아깝지 않습니까?' 하나도 아깝지 않으면,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고 바라는 건

사랑이 아닌 내 욕심의 투영입니다.

내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의 인생을 살도록 놓아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일 수 있습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 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우리는 관심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일에 끼어들기를 좋아합니다.

안 끼어들어도 되는 일에 도와준다면서

자기 자신과 상대를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그건 사랑에서 나오는 관심이 아닌,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애착이거나

칭찬받고 싶어 하는 아이 같은 마음일 뿐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집착한다면

그 안에 이기적인 부분이 항상 존재 합니다.

그 사람을 내가 만든 틀에 끼워 넣어

원하는 대로 조정하려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아끼는 것입니다.

봄날의 햇살은 있는 그대로의 존재들에

그저 따스한 햇살을 비춰 줍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하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 착 달라붙어 있으면

힘들어 지는게 당연합니다.

사랑을 할 때는 같은 지붕을 떠받치는,

하지만 간격이 있는 두 기둥처럼 하세요.

 

잡으려 하면 끝끝내 떠나고, 진정으로 놓아주려 하면

이상하게도 본인 의지로 떠나지 않아요.

사람들이 이 이치를 알아야 하는데 말이지요.

 

사랑은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많이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같이 있어주는 것이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일 대도 있습니다.

 

 

이런 조건, 저런 조건,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골라 사랑해야지,

하면 사랑이 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랑이 사랑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아니고 나 자신이 없어지는 사랑,

사랑 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하는 사랑,

그런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사랑을 할 때 조건을 보고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조건 때문에 나중에

헤어지게 됩니다. 사랑은 '무조건'으로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편합니다. 사랑은 따뜻합니다. 사랑은 자유롭습니다.

사랑은 아이처럼 순수합니다. 사랑은 다른 의도가 없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과의 친밀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그사람 앞에서 얼마나 어린아이처럼 굴 수 있는가?

 

사랑하면 누구나 어린아이가 됩니다.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서는

뜸 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듯 밀고 당기기의 시간은 연애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너무 주기만 하는 사랑은 처음에는 좋으나 시간이 갈수록

상대는 당연하다고 여기고, 나는 지쳐가기 마련입니다.

 

'밀당'은 두사람의 감정의 균형을 맞추는 시간입니다.

어느 한쪽이 더 좋아하면 상대방의 감정과 균형을 맞춰야

제대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밀당'의 기본은, 좋아도

잠시 참는 것입니다.

 

관계가 깨질 때 처럼 적나라하게 내 밑천을 보여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마음의 치졸함의 끝애서 한 발만 양보하십시오.

그 한발은 보통때의 열 발보다 훨씬 위대합니다.

그리고 내 고통의 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인연을 잘 마무리 하려는 노력은

처음 만나서 설레었을 대 기울였던 노력만큼은 해야 예의인 것같아요.

 

6강 수행의 장

내 마음도 내 뜻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슨수로 다른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있겠는가?

그저 바라보는 연습 그냥 그 마음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내가 붙잡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 두면, 그 마음 자기가 알아서 저절로 변합니다.

 

우리 마음이 세상을 향할 때는 바쁜 세상사에 쉽게 휩쓸려 버리지만,

그 마음이 내면을 향해 있으면 아무리 세상이 소란스럽더라도

중심을 잃지 않고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덜 생각하며 살고 싶다면, 사실 아주 간단합니다. 마음을 현재에 두면 되요.

생각이나 걱정은 모두 과거나 미래의 영역에 속해 있어요.

현재를 생각할 수 있나요? 지금 바로 이순간 현재를 생각할 수 있나요?

해보세요. 어때요? 불가능하지요? 마음을 현재로 가져오면 생각은 쉬게 됩니다.

 

무소유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다는 의미가 아닌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아니다 싶을때 다 버리고 떠날 수 있어야 진짜 자유인입니다.

반대로, 없어서 갈증을 느끼는 데도 무소유라는 이름을

참고 사는 것은 진짜가 아닙니다.

 

나를 욕했을 때 울컥하고 올라오는 그 마음이나,

나를 칭찬했을 때 헤헤 거리는 그 마음은 사실 둘이 아닙니다.

 

수행자는 많은 사람과 함께 살때 혼자 사는 것처럼 살아야

하고 혼자 살 때 많은 사람과 함께 사는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고요하다고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할수록 몸이 마치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렇다고 몸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자연스러우면 자연스러울수록

전혀 노력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요.

그렇지만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없는듯이 본래 있는것, 그것이 바로 우리 본성이고 진리입니다.

 

너와 내가 원래 하나였다는 사실을 온전히 체득하면

삶이 연극이라는 것을 알아요.

그렇기에 깨달은 자의 최고의 표현은 유머입니다.

평화롭고 거룩하고 아주 선해보이는 상태는 한수 아래 입니다.

 

7강 열정의 장

<나이가 드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삶의 열정이 식는 것은 두렵다>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같이 행복한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 일을 맡아하게 되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그 일을 잘해 보려는 생각으로 강한 열정을 품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그일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일이 잘 되어야 하는 것' 이다. 함게 일하는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 내가 열심히 하는 맛'에만 빠져들거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서 도덕적인 문제를 무시하며 '내가 열심히 하는 맛'에만 빠져든다면, 그 일은 목표한 대로 잘 될 수가 없다.

 

일이나 공부를 열심히 하긴 하되. '열심히 하는 기분'에 빠지지 마세요

일과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하는 기분'에 도취되면 폼만 살고 실속은 없습니다.

그래서 큰 스님은 늘, 공부할때는 거문고 줄 고르듯 팽팽하지도 느슨하지도 않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 때문에 당신만의 색깔과 열정을 숨기고 아파하지 마세요.

당신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당신 자신의 고유함이야말로 찾아 진실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당신의 색깔과 열정이 환한 빛으로 가득 차도록 제가 응원할께요.

 

종은 자신을 더 아프게 때려야 멀리까지 그 소리가 퍼집니다.

지금의 힘든 노력이 없으면 세상을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세상은 내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공을 들였는지 생각보다 금방 알아 봅니다.

 

큰바위가 우리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사람들의 스치는 칭찬이나 비난에도

쉽게 동요하지 말고 우직하게 그자리를 지키라고요.

 

지금 잔꾀를 부리지 않고 성심을 다해 일하는 것,

가끔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당신의 성실성은 빛이 나게 마련이에요.

 

내가 원하는 걸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그런 사람이 되세요.

그대 아직도 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 합니까?

그것은 아마도 그 사람과 친해지는 것을 계기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요?

정말 친해지기 위해서는 얻고자 하는 마음부터 먼저 비우세요.

인간관계속의 인위적인 노력은 말하지 않아도 금방 눈에 띄어요.

순수하게 사람대 사람으로 다가가면 오히려 쉽게 더 친해집니다.

 

무슨 일을 처음 시작할때 보면 많은 열정을 가지고 일에 뛰어 들게 됩니다.

그런데 그 열정이 넘쳐서 사람들에게 필요이상의 노력과 선심을 쓰는 경우를 봅니다. 

그런 경우, 꼭 역효과가 납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의 중심이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대에게 가 있는것이 아니고, 내 열정에 스스로 도취되어 상대를 보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8장 종교의 장

수용하세요. 내 뜻대로 일이 되지 않더라도 화내지 말고 나를 내려놓고 수용하세요.

 

-본질이 잊혀지면 형식이 중요해집니다.

-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절대로 , 주눅들지 마세요.

  당신의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외동아들, 외동딸이며

  아직 깨닫지 못했어도 이미 부처님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그 누구도 당신을 주눅들게 하지 못합니다.

 

- 인연이 없으면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인연이 만들어집니다. 우주는 엄청난 중매쟁이입니다!

 

-혜민아, 큰스님이 되려고 하지 말고, 사람 냄새 나는 스님이 되어라.

- 사형 혜광스님-

 

다른 사람의 비밀을 발설하지 않고 지켜주는 것도 영적 힘입니다.

진정한 기적은 내것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하겠다는 마음의 문을 여는 것, '그것이 더 큰 기적이 아닐까요?

 

나이가 들어간다고 종교를 억지로 급하게 가지려고 하지 마세요.

인연이 닿는 종교인을 만나던 중 마음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열리게 되면 그 종교를

따라가면 됩니다. 좋은 말을 믿기만 하지말고 실천도 꼭 같이 하세요.

 

기도 하세요. 나와 그가 행복해지길, 나와 그가 건강해지길,

나와 그가 평화로워지길, 계속 기도하다보면 진짜로 그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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