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아침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본문

좋은글 모음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밝은여명 2023. 5. 14. 10:55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 하기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 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 붙잡은 채 기다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 타기보다는 
다 내릴 때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욕하고 때리기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붙잡아 안고 타이르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치기보다는 
한 쪽으로 물러서서 
먼저 지나가게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내나 남편에게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곧 바로 퉁명스레 되받고 
쏘아주기보다는 
잠시 뜸을 들였다가 
부드럽게 대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가 
다시 걸려 와서 물어볼 때 
귀찮게 한다고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기보다는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재미로 하는 운동경기 중에 
상대와 의견이 다를 때 
끝까지 나 옳다고 고집하면서 
우기기보다는 
내 뜻을 잠시 접고 
상대의 주장을 따라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어쩌다 자동차 접촉사고라도 났을 때 
내 잘못 없고 네 잘못이라고 
소리 지르기보다는 
서로 빙긋 웃고는 보험회사에 맡기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부모자식간, 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 해 버리기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장 
화풀이하기보다는 
큰 숨 세 번 쉬면서 화를 진정 시키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여유 있는 마음은, 
나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면술사의 재능 같기도 하며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머니의 기도 같기도 하며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의 은총 같기도 합니다. 

-  옮긴 글  -

'좋은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념(信念)의 힘  (1) 2023.05.14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0) 2023.05.14
반가운 친구  (0) 2023.05.14
당신은 보석 같은 사람♡  (0) 2023.05.14
인생은 흘러 가는 것  (0)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