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유 게시판 (249)
밝은아침
🔹️요양원 풍경 며칠前 저의 지인(知人)이 보내준 요양원 경험 실태(實態)를 읽어본 後에~ "나는 어디서 영면(永眠)하는것이 좋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아래의 글을 전해 드립니다. ----------------------------------------------------------------------------------------------- 제가 작년( 2022년 ) 9월과 10월에 걸쳐 요양원에서 40여일을 보내 고 와서 요즈음 요양원의 풍경을 누구보다 깊숙히 알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요양원 생활이 어떠하냐?'는 질문에 나는 "아무리 고달프다고 해도 요양원은 가지 않는게 좋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읍니다. 다시 표현 하자면 입소(入所)한 노인을 부양(扶養)할수 없는..
◈DIY CROSSBODY BAG◈
◈대만 지켜도 美 항모 2척 폭침…대한민국호 앞에 놓인 '주사위' [the300]新냉전의 바다③ "미국 해군은 바다 위의 군사요새라고 불리는 항공모함 2척을 잃는다. 다른 군함도 17척 잃고 항공기 270대가 파괴된다. 미군과 맞선 중국은 함선 138척이 폭침되고 군용기 155대가 파괴된다. 미국을 도와 참전한 일본 자위대도 100대 넘는 군용기를 잃고 군함 20여척이 수장된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펴낸 '다음번 전쟁의 첫전투: 중국의 대만 침공 워게이밍'(The First Battle of the Next War: Wargaming a Chinese Invasion of Taiwan)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나온 중국의 대만 침공 워게임(모의 전쟁) 결과다. 24회에 걸쳐 각기..
◈바이든 “北, 핵공격하면 정권 종말 한미 정상회담 기자회견서 압도적 대응 경고/ 尹, “북핵 공격 시 즉각 정상 협의 갖기로”/ 바이든 “韓 기업 미국투자는 윈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북한의 핵 공격은 북한 정권의 종말”이라고 밝혔다. 한미 정상이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NCG)’ 창설 등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발표한 가운데 북한의 핵무기 사용에 대한 압도적인 대응을 경고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유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핵 위협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은 지속적으로 위협 수위를 높이고 국제사회..
🆘[2030405060대~젊은이들은 들어라!]🆘 💠몇 년 전 돌아가신 우리 외할매는 말했다. ▪왜정 때, 그래도 이 땅보단 뭔가 나을 듯해 만주로 갔단다. 🔹그리고 뙈놈들한테 갖은 무시를 당하다가, 내 나라가 독립됐단 소리 듣고 이고 지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단다. 🔸그때 우리 어매는 외할매 어깨 위에서 두만강을 건넜단다. 그래, 우리 어매는 만주에서 태어났다. ▪어느 놈들 논리라면 뙈년이겠구나, 어쨌든 중국 땅에서 태어났으니. 누구는 일본에서 태어났고, 그래서 친일파란 소리 들었다니 그렇겠구나. 🔶1917년 태어난 박정희도 만주로 갔지, 그리고 군인이 되었다. 그래서 친일파 라더구나. ▶그런데 그가 태어났을 때 그가 속할 나라는 이미 일본뿐이었다. 태어난 게 태어난 자의 죄인 거냐? 🔥너희들은 부모를 ..
♥전남 7개월 만에 100㎜ 비 왔지만... "가뭄 해결하려면 2배 더 와야"♥ 5일 전남 화순 동복호 인근에 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댐)는 오랜 가뭄으로 이날 0시 기준 18.2%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건조 특보가 이어지던 전국에 반가운 단비가 내렸다. 오랜 진화 작업에도 좀체 불길이 잡히지 않던 산불이 대부분 진화됐다. 다만 수개월째 이어진 전남 지역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평가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부터 이날까지 전국에 20~450㎜의 많은 비가 내렸다. 수도권 50~70㎜, 강원 40~60㎜, 충청 20~50㎜, 호남 40~120㎜, 영남 20~110㎜ 등이다. 특히 제주엔 340~450㎜가량 매우 많은 비가 왔다. 진도·완도·장흥 등 ..
◈동양학자 임건순, 대한민국을 진단하다 * 읽어볼 만한 가치 있는 기사입니다.* “한국 사회를 계란에 비유하면 껍질은 현대, 흰자는 유교(儒敎)적 중세, 노른자는 무속(巫俗)의 고대이다. 외형만 근대국가일 뿐 내면은 ‘근대 이전의 조선’으로 회귀했다.” “우리나라의 우파 정치는 판·검사, 관료들의 인생 이모작(二毛作) 무대이다. 평생 갑(甲)으로 살아온 늙은 남자들이 좌파를 이길 수 있을까?” 동양철학자인 임건순(42)씨가 내린 진단이다. 198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그는 MZ세대의 맏형 격으로 서울시립대 졸업후 태동고전연구소에서 전통 한학(漢學), 서강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했다. 지금까지 등 14권의 저서를 낸 임 작가는 중국 선진(先秦·진나라 통일 이전) 시대의 제자백가(諸子百家), 그중에..
◈혼인연령 상승에 40대 초반 신부 2년 연속 20대 초반 앞질러 [서울=뉴시스] 웨딩 촬영 이미지. (사진=온리-유 제공) 2023.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인구구조 변화와 더불어 결혼을 늦게 하는 '만혼' 경향이 강해지면서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20대 초반 여성 혼인 건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혼인율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0년과 비교해 5분의 1로 줄었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40~44세 여성의 혼인 건수는 1만949건으로 20~24세 혼인 건수(1만113건)를 웃돌았다. 전 연령에서 혼인이 가장 많은 연령은 30~34세로 6만4187명이었다. 그 뒤..
◈北, 지상 800m 상공 핵미사일 폭발 시험…김정은 “핵, 적에 공격 가할 수단으로” 북한이 지난 18∼19일 전술핵운용부대들의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진행했다. 조선중앙통신 20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참관하는 가운데 이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훈련에서 “우리나라가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는 사실만을 가지고서는 전쟁을 실제적으로 억제할 수가 없다. 실제로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언제든 적이 두려워하게 신속 정확히 가동할 수 있는 핵공격태세를 완비할 때에라야 전쟁억제의 중대한 전략적 사명을 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신은 훈련 첫날인 18일에는 전술핵무력에 대한 지휘 및 관리통제운용체계의 믿음성을 다각적으로 재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