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유 게시판 (249)
밝은아침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그 진실을 들여다보자 귀속재산(Vested Property)이란 명칭은 미군정이 지은 것이다. 일제가 조선에 쌓아놓은 재산을 미국이 모두 빼앗아 대한민국 정부에 그 소유권을 넘겨준 재산이라는 뜻이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금전적, 비금전적 손익계산서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이 바로 《귀속재산》(Vested Property) 이다. 2015년 10월, 성균관대 이대근 명예교수는 귀속재산연구: 식민지 유산과 한국경제의 진로(이숲, 682쪽)의 저서를 냈다. 아래에서 그 내용 일부를 요약한다. 일본인들이 놓고 간 국내 기업들 두산그룹, OB맥주, 하이트맥주, 한화그룹, 해태제과, 동양시멘트, SK그룹, 삼호방직, 신세계백화점, 미도파백화점, LG화학, 쌍용그룹, 동국제..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 1895년 을미년 10월 8일 새벽, 일본의 군인, 외교관, 언론인, 거류민, 낭인 등으로 구성된 암살단은 경복궁에서 조선침략의 최대 걸림돌인 대한제국 명성황후 살해를 위한 비밀작전 이른바 ‘여우사냥’ 을 감행했다. 역사는 '을미사변'으로 부르지만 천인공노할 '을미만행'이다. 이 사건 이후 결국 대한제국은 패망하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참혹한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란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가담한 일본의 이시즈카 에조라는 사람이 명성황후의 시해 과정을 아주 정밀하게 묘사한 편지 형식의 비공식 비밀보고서를 말한다. 사건 발생 71년만인 1966년 일본의 역사학자 야마베 겐타로에 의해 일부만 최초로 발표되었다가 2002년 대한민국의 김진명 작가가 이 문서를 찾아내어 기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엄마가 사온 800만원짜리 녹용…효능 믿어도 될까요"[식약처가 간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어머니 집에 있는 녹용액을 보고 깜짝 놀랐다. 400포에 800만원이라는 가격 때문이었다. 온라인몰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녹용액이 10만원 안팎인 것을 고려하면 80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이었다. 또 녹용을 달이는 값으로 40만원이 넘는 금액을 청구한 것도 의심쩍었다. 게다가 겉면에 생녹용이라 적혀있었지만 정확한 함량은 찾을 수 없었다. A씨가 판매업체에 환불하겠다고 하자 정작 어머니가 반대했다. 어머니는 강한 어조로 “자신을 살뜰하게 챙겨 준 사람들”이라며 환불을 막아섰다. A씨는 답답한 마음을 온라인 포털에 토로했다. A씨의 사연은 최근 강용모 식품의약..
🌐한국 : 독일의 처참한 비교 오늘의 한국, 1년에 51조원 외국 등에 이자로 줘야 한다. 인구 8300만 명의 독일보다 인구 5000만명의 한국 공무원 수가 2배가 많다 !! 인구수로 대비하여 비교를 하면 무려 4배가 더 많은 것이다. 대한민국은 하는 짓 아무 것도 없는 쓰레기 국회의원, 공무원의 급여, 활동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모되는 나라가 한국이다. 대한민국은 지역감정과 당리당략에만 치우친 정신나간 정치인들과 고위 공무원들과 국회의원들이 착실히 나라를 말아먹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직후 폐허가 된 독일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이 엄청난 전쟁배상금만 기하급수적으로 나날이 늘어갔다. 무너진 폐허 위로 겨울이 왔다. 뼈 속 까지 스며드는 독일 추위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치상 기온은 춥지..
◈74세 운전자 “브레이크로 알고 액셀 밟아”… 투표 행렬 덮친 트럭 순식간에 아수라장 8일 오전 10시 반경 전북 순창군 구림면 농협 주차장에서 1t 화물트럭이 인파를 덮쳐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상자들은 이날 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투표에 참여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가 피해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고령 운전자의 차량 조작 미숙으로 판단하 고 있다. 독자 제공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인 8일 전북 순창군의 한 농협에서 1t 트럭이 투표를 기다리던 유권자들을 덮쳐 4명이 숨지고, 16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 ● “갑자기 우당탕…차량 덮치며 아수라장”..
“어째 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나요” 순창 구림농협 투표 현장 대참사 “어째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나요. 방금 전까지 누구를 조합장으로 뽑아야 하는지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인 8일 순창군 구림면에서 어처구니 없는 대참사가 발생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오전 10시 30분께 순창군 구림면 소재 구림농협 자재집하장에 마련된 조합장 투표소 주차장에서 투표를 위해 길게 늘어선 지역주민들 속으로 바로 옆 비료창고에서 비료를 싣고 움직이던 1톤 트럭이 돌진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총 20여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본보는 이날 참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8일 오후 12시 10분께 순창군 구림면 구림농협 주차장을 찾았다..
◈심수봉과 신재순의 증언 심수봉과 신재순의 증언이 김재규의 범죄를 소상히 밝혔다. 만약 심수봉과 신재순이 그날 그곳에 없었다면 온갖 조작과 허위가 난무했을 것이다. 있어서는 안 될 자리에 있었던 두 여인에 의해 역사가 있는 그대로 드러나고 보존되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___________________ 박정희 최후 만찬장에서 심수봉은 '그때 그 사람'을 불렀을까? 김계원, 심수봉, 신재순 세 사람에게 내가 집요하게 물었던 것은 “박정희가 가슴 관통상을 입은 상태에서 ‘난 괜찮아’라고 했는데 이게 무슨 뜻이냐”였다. 趙甲濟 어제 MBN의 '불타는 트롯맨'의 심사위원으로 심수봉씨가 출연했다. 가수들이 심수봉의 불후의 명곡 '그때 그사람' '비나리' '백만송이장미'를 불렀고 심씨도 자작곡을 불렀다. ..
💞흙더미 "태산에 부딪혀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작은 흙더미이다."(韓非子) MB 정권시절에 방송계의 황제 소리를 들었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를 미끼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법정에 섰다. "인생의 황혼기에 작은 흙더미에 걸려 넘어졌다"고 70중반의 나이에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핸섬한 외모에 말솜씨와 지략을 겸비하고 MB정권 탄생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정두언 전 의원도 비통한 생을 마감했다. 그는 '만사형통'이라는 세간의 비아냥을 받던 대통령의 형을 물고 늘어지다가 흙더미를 잘못 밟고 권력에서 멀어졌다. 깨끗한 진보 정치의 대명사였던 노회찬 정의당 대표는 4천만원과 고결한 목숨을 바꾸고 말았다. 이석기가 먹다 남긴 통진당의 후신으로 전혀 정의롭..
◈부모는 자식이 모셔야 한다? 부모는 자식이 모셔야 한다?…찬성 응답 15년새 53%→21%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자녀의 부모 부양 책임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15년 전엔 절반 이상의 국민이 부모는 자식이 모셔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5명 중 1명만 그렇게 v.daum.net https://v.daum.net/v/fpDazAUNg4
◈'벚꽃 핀 순서대로 폐교 위기' 지역 대학 현 주소는? 지역 대학들이 학생 수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는 지역 대학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어떤 방식으로 활로를 찾아나가야 할지 연속 기획 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지역 대학의 현재 상황을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해 수능 정시모집에서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에 지원자가 한 명도 모이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0개 학과로 가장 많았고, 전남이 4개 학과로 광역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지원자가 있더라도 사실상 미달인 대학들도 많습니다. 전남의 대학 정시 평균 경쟁률은 2: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광주도 3.01대 1로 17개 시군 가운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