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조수 ★한 작은 시골마을, 한 병원의 의사가 서울에 세미나가 있어 떠나며, 조수에게 말했다. 의사: "내일 하루 서울 출장을 다녀 올테니까 자네가 환자를 좀 봐 주게나. 대충 옆에서 본대로, 다음 날 오라 하고, 간단한 처방이 가능한 급한 환자만 보도록 하게" 의사가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자, 조수는, 환자 세 사람을 봐줬다고 말했다. 조수: 첫번째 환자는 머리가 아프다기에 타이레놀을 건네줬고, 두번째 환자는 속이 쓰리다기에, 제산제를 처방해 줬습니다. 의사: 잘했군! 그럼 세번째 환자는? 조수: 날이 어두워져서 퇴근하려는데, 문이 급하게 열리더니, 어떤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그 여자는 다짜고짜, 옷을 벗기 시작하여... 속옷까지도 다 벗어 버리고는 진료 테이블로 올라가, 애타게 속삭였어요. 환자: 나 좀 어떻게 해줘요! 남편이 집 나간 후, 1년도 넘게 남자를 보지 못했어요! 라고요... 의사:(조수에게 바짝 다가서며~) 그래? 그래서? 어떻게 했나?? 조수: 어떻게 하긴요???... . . . . . . . . 1년도 넘게, 못봤다길래, 눈에, 안약을 넣어 줬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수선한 지구촌. 마냥 우울해 할 수만 없어, 한바탕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