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불쏘시개로 화력이 좋은 솔방울을 팔아 거금 400원 (1930년대 쌀 한가마는 13원)을 만들어 아들에게 보냈습니다. ㅡ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그 돈으로 피아노를 샀습니다. ㅡ그래서 '이흥렬' 그가 제일 처음으로 작곡한 노래가 있다. ㅡ시인이며 문학박사인 양주동님의 詩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ㅡ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ㅡ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ㅡ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ㅡ어려서는 안고 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서는 문에 기대어 기다리는 맘, ㅡ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에는 주름이 가득, ㅡ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ㅡ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ㅡ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해,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ㅡ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요!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어머니! ㅡ생명이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배우는 단어는 맘마고 엄마다. ㅡ태어나서 제일 먼저 보는 것도 엄마의 눈동자다. 어머니보다 위대한 스승은 없다.
ㅡ언제 생각해도 눈물나는 이름 어머니!! ㅡ그 고마우신 이름의 어머님을 생각하며 이 글을 공유합니다.
ㅡ어느 누구에게나 어머니는 계십니다.
젊은이건 나이든 어른이건 어느 누구에게나 부르면 눈물나는 이름 어머니,
ㅡ눈에 흙이 덮여도 부르고 싶고, 안기고 싶은 사람 어머니! ㅡ어머니가 유독 많이 생각나는 오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