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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마디 말

밝은여명 2023. 5. 28. 22:59

♡따뜻한 한마디 말

넓은 대지 위

쏟아지는 햇살처럼

아름다운 굴레에서

매일 손을 잡지 않아도

남 본 듯이

등을 돌리며

외면했던 언 가슴

봄날의 부슬비 소리처럼

정겨운 말 한마디면

마음 따뜻해 지고

행복할 수 있을 텐데

눈 녹듯 녹아내리는

따뜻한 한마디 말

왜 그리 인색한지

눈물이 질끔 심금 울리는

사랑 왜 그리 아끼는지.

 

내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웃음한번 건네준다면

그 인연은 아마 오래 오래 기억할것입니다...

우리 서로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따뜻한 웃음으로 서로에게 인색하지않는

그런 좋은인연이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입술이 열린 무덤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미련함에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도합니다.

참 쉬워 보이는 말들인데

가장 인색하게 사용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