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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밝은여명 2023. 6. 11. 12:28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인인 홍진기씨는 1940년 경성 제국대학 법학과출신 법조인으로 1958년 법무부 장관, 1960년 내무부 장관에 임명되고, 4.19 혁명 때 구속되어 사형선고를 받았다.  1961년 12월, 홍진기 어머니 허씨부인은 며느리를 불렀다. "아가야, 미안하다. 모든 게 내 책임이다. 이집안의 며느리로 들어와 남편이 사형선고를 받았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느냐? 나 또한 아들이 죽을 목숨이 되었으니, 더이상 살아있는 목숨이 아니다. 냉수 한 그릇을 떠오너라."  며느리가 물을 떠오자, 


허씨 부인은 쪽진 머리를 푼 다음,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이 머리카락은 네가 간수 해라. 그리고 앞으로 7일 동안은 나를 찾지 말거라. 
나는 이 방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다. 만약 죽었을지라도 7일이 지난 다음에 이 방문을 열어라. 
7일이 지나 내가 살아있을 때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허씨 부인은 눈물을 흘리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문을 닫고 단정히 앉아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렛날 정오, 라디오 에서 
"홍진기가 사형을 면 했다"는 특별뉴스가 나오자, 며느리가 허씨의 방문을 열며 소리쳤다.
"어머님, 아범이 살아났습니다. 사형을 면했습니다." "아ᆢ, 그래.. 이제 다시 내 아들이 되었구나."


그런데, 허씨 부인앞에 놓여있던 물은 처음 그대로였다. 7일동안 물 한모금 마시지 않고 기도를 

드렸던 것이다. 오로지 아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의 정성과 기도였다.
사형을 면한 홍진기는 사면을 받고, 1964년 중앙방송 사장, 중앙일보사 사장, 동양방송 사장을 지냈고, 
80년 중앙 일보사 회장으로 1986년 타계할 때까지 재직하였다. 


'기도'는 강력하고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우리 몸은 소우주(小宇宙) 와 같고, 우리 몸에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22g의 靈이있다고 한다. 이 영은 평소에는 가슴 속에 숨어있다가, 어떠한 강력한 충격이나 감동, 극한 상황되면 우주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에너지를 발산 발현 한다는 것이다.

 

허씨 부인의 지극정성, 진실한 기도가 쌓이고 쌓여서 어느날 폭발 한 것이다. 평소에 사소한 근심이든,

걱정이든, 어쩔 수 없는 극한 상황이든간에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 간구하기를 적극 권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감사기도를 드리면, 모든것 모든 사람이 좋게 보이고 마음도 편안해 질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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